전기차 시대가 다가오면서 배터리 제조 능력은 중요한 산업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 중국이 단연 1위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다이어그램은 BloombergNEF의 리티움-이온 공급망 체인 순위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중국은 나머지 세계의 제조 능력보다 많은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는 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되어 있다.
현재 배터리 생산량의 77%를 중국에서 생산하며, 세계 10대 배터리 제조업체 중 6개가 중국업체이다. 중국 배터리업체의 경쟁력은 재료의 채굴로부터 전기자동차 생산에 이르기까지 수직통합 구조를 가지고 있다. 국가적으로 폴란드가 2위이다. 이 곳에서 LG엔솔이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유럽은 2022년 전세계 배터리 제조 능력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리튬이온 제조는 전세계적으로 향후 5년간 8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국의 독주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7년 69%를 차지할 것이다. 미국은 앞으로 5년 간 생산 능력을 10배 이상 늘릴 것이다. 세제 혜택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SK Innovation, LG엔솔 등이 투자 예정이다. 유럽 또한 지속적 생산력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폭스바겐, 중국 CATL, 그리고 SK Innovation이 추가적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중요한 문제는 리튬 재료, 전해질, 분리막, 음극과 양극 재료들이 중국에서 제조된다는 사실이다.
'정보 > 빅데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가 양극단화 그래픽 (0) | 2023.01.25 |
|---|---|
| 세계 국가 경제규모 순위 (0) | 2023.01.18 |
| 변화하는 세계 인구 시각화 (0) | 2023.01.13 |
| 2022년 가장 혁신적인 국가 - 인포그래프 (0) | 2023.01.12 |
| 세계 100대 기업 (0) | 2023.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