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가 일상 생활에 한걸음씩 스며들고 있다. 이들로 인해 집이 스마트 홈으로 변환되고 있다. 스마트 홈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첫째 스마트 기기들을 사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많은 비용이 드는 단점이 있으며, 또한 같은 제조업체 제품 이외에는 서로 상호 윤용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다른 방법으로, 센서를 부착하는 방식이 있다. 이 방식은 설치가 쉽지 않고, 때에 따라서는 미관상 추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센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작은 정사각형 회로 기판으로 진동, 소리, 빛 등을 감지한다. 이 센서는 컴퓨터와 무선 통신으로 정보를 보내고, 이를 해석한다. 1차적 센서 정보를 가공하여 이해하는 2차 센서로,  물내리는 소리, 가스의 사용 등 등 집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이다.

 

 

그러나 이 같은 제품은 다른 일면으로 사람의 생활 하나 하나를 염탐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종이 타올을 얼마나 썼는지를 알 수 있으며, 종이가 떨어져 갈 때 제품 판매를 홍보할 수 있다. 이제 다양한 센서가 우리 주변에 존재하며, 로봇은 실제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감시를 벗어나, 사람을 통제하고 파괴적 상황으로 몰아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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