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Midjourney, #DALL-E 등
    • Midjourney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 DALL-E
    • OpenAI에서 개발한 텍스트 입력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이다. 
    • 현재 제한된 사용만 가능하다.
    • 미니버전은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 Midjourney
    • 독립 연구소에서 개발한 텍스트-이미지 변환 AI 알고리즘이다.
    • DALL-E와 유사하며, 일러스트의 느낌 결과물을 생성한다.
  • 이들은 이미 구체적 건축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있다.
    • 실험적 이미지 생성에 사용되고 있다.
      • 건축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 생성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 설계 대안 이미지를 만들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 다양한 대안 이미지들을 만들 수 있다.
      • 개념설계 이미지 만드는 과정에 사용되고 있다.
        • 창의적 설계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 가능하다. 
      • AI 도움 없이는 쉽지 않은 작업이다.
      • 대안 선정에도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 대안 선정과 이미지 생성의 순환적 과정을 거쳐 완성해 나아간다.
        • 7~8번 이상의 순환적 작업을 필요로 한다. 

 

  • AI가 창의적 계층을 일터에서 몰아낼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 중심에는 문자-이미지 변환 AI가 있다.
    • Midjourney, DALL-E 및 Stable Diffusion이 있다. 
    • 이 시스템들은 사실적 이미지를 생성하는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 이미지 작업을 주로하는 분야에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 디자인과 건축설계분야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 예술계의 변화
    • 디자인 분야는 인간의 가치를 잃을 가능성에 대하여 두려움을 보이고 있다.
    • 두려움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가장 커지는 법이다.
    • 사실에 기반하였다기 보다, 사실을 인식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 사실 인식을 통해 대응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
    • 사진기가 발명되었던 과거와 같이.
  •  건축설계분야에서의 변화
    • 창의성을 중심으로 건축가와 AI의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
    • AI가 어떻게 어디까지 건축가를 지원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 AI가 어디까지 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의 문제이다.
    • AI가 건축 디자인에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는지? 미지의 세계이다.
    • 최소한으로 건축가가 이미지를 떠올리고 이를 구체화하는 하향식 설계 방식에서의 변화가 예상된다. 
  • 더욱 커다란 우려를 낳는 것은 일반 AI의 등장 가능성이다.
    • 특정 전문분야를 위한 AI가 아닌 일상적 모든 것에 대한 AI를 말한다.
    • 인간의 마음과 같은 AI의 개발이다.
    • 인간을 뛰어 넘는 AI의 등장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이다.
    • 예측이 가능하지 않고,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미국 저작청 United States Copyright Office (USCO)은 인공지능 예술을 이용한 만화책에 대한 저작권 인정을 뒤집는 절차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저작권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저작청은 공식적 저작권 보호를 받기 위하여는 '인간에 의하여 제작'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22년 9월 Kris Kashtanova는 자신의 만화책 Zarya of the Dawn에  대한 미국 저작권을 취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만화책은 고인이 된 할머니로부터 영감을 받아, 인공지능 문자-이미지 프로그램 Midjourney로 만들어 졌다. Kashtanova 자신은 엔지니어로서 저작권을 취득하려는 목적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무언가를 만들었을 때, 저작권을 가질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보지 못한 색을 만들 수 있을까?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가 지각할 수 있는 스펙트럼 바깥의 색을 상상한다는 것은 우리 능력 밖에 있는지도 모른다. 또한 우리 인간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있지 않다.

 

그녀는 지난 5년 동안 인공지능과 함께 하고 있었으며, 인공지능은 학습 데이터 내에서 이미지를 생성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한계 바깥으로 나아가는 것은 창의성이라 생각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해파리로부터 시작하여 말미잘, 산호초, 물고기와 같은 다른 바다 생물을 조합하여 새로운 이미지의 바다 생물을 생성하였다. 인공지능은 형태뿐만 아니라, 질감을 추출하여 적용함으로써 강한 창의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존재하지 않았던 생물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생소한 일일 수 있으나, 중세 사람들이 하던 행동과 같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중세 사람들은 여행을 다녀온 후 이를 이야기로 전함과 동시에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이를 그리도록 한 역사적 사실들이 있다.

 

자신은 곤충에 대한 데이터 세트를 확장하여 다양한 형태의 생물 이미지를 만들어 왔다. 이와 같은 2D 작업을 넘어 3D 형태와 움직임이 있는 동적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제 기존 생물에 사실과 다른 내용의 문자를 넣어 기존의 생물과 다른 이미지를 만드는 노력 또한 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실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2년 봄에 발표된 OpenAI사의 DALL-E 2는 언어로부터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이다. 2021년 초에 처음 공개 되었으며, 2022년 4월 DALL·E 2가 공개되었다.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이름을 차용하였다. 문자의 입력 혹은 이미지 파일을 함께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이미지를 생성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Stability.AI 또한 오픈소스 이미지생성 시스템 Stable Diffusion을 발표하였다. 문자 입력에 따라 이미지를 생성하는 시스템이다. 특징은 고화질의 실사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독립 연구기관 Midjourney 또한 문자로부터 이미지를 생성하는 오픈 베타버전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공개하였다.

   

문자를 입력하여 이미지를 넘어 비디오를 만들어 주는 인공지능 모델 또한 등장하였다. 비록 5.3초의 길이의 제약과 해상도의 제약을 갖고 있으나 구글은 문자-비디오 생성 모델을 선보였다. 또한 메타도 문자로부터 짧은 비디오 영상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Make-A-Video 시스템을 공개하였다.

   

그리고 OpenAI는 언어모델 ChatGPE를 최근에 출시하였다. 최근의 ChatGPT는 2020년 첫 선을 보였다. 그 동안의 많은 시행착오와 학습을 통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사람과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시스템으로, 기존에 정적인 데이터를 검색하는 방식을 벗어나 질문에 대한 답을 생성하는 방식으로의 변환을 가져왔다.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는 지속되고 있다. 그것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OpenAI사는 현재 ChatGPT를 위하여 사용하는 인공지능 엔진 GPT-3의 기능을 강화한 GPT-4를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개발된 GPT-4는 언어 이상의 것을 다룰 수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OpenAI는 언어 중심 모델인 ChatGPT와 이미지 생성 시스템인 DALL_E가 독립적인 상태이다. 그러나 이 두개의 모델을 결합하여 문장과 함께 이미지를 다룰 수 있는 보다 종합적 시스템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추세는 DeepMind의 시각언어모델 Flamingo의 발전에서 볼 수 있다. 이 모델은 자연어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만든다. 그 후 DeepMind사는 보다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Gato 시스템을 선보였다. 심층 신경망 모델로, 대화를 하고, 이미지를 설명하고, 비디오 게임을 수행하며, 로봇을 제어하여 블록 쌓기 등의 작업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와 같이 다른 두 가지 상이한 전문성을 가진 모델들을 결합하여 하나의 모델로 통합함으로써, 보다 보편적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대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시태그는 세상의 변화를 반영한다. 근래 가장 인기 있는 해시태그 중 하나는 #nofilter였다. 이는 뽀샵을 하지 않은 사진이라는 것이다. 최근 많은 도구들이 AI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사용 가능하게 되고 있다. Dall-E와 Midjourney와 같은 AI 도구들은 시각예술계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위협에 대항하고, 항의하며, 자신의 존재를 보존하기 위한 행동이라 할 수 있다. 기존 인간이 만든 이미지들을 모아 콜라쥬를 만드는 AI에 대응하는 힘없는 예술가들의 소리없는 외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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