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2년말 리눅스 재단은 오픈소스 지도데이터 프로젝트 ‘오버추어 ’을 출범시켰다. 이를 위한 재단 설립을 발표하였다. MS, Amazon, Meta, 네덜란드 지도회사 TomTom이 참여하였다. 구글 독점의 전세계 지도 API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신뢰성을 갖춘, 편리한 사용성의 개방형 지도데이터를 만들어 지도제품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구글의 반대 연합 성격을 띄고 있다. 데이터 확보 문제, 비용 문제, 엔티티 참조 및 결합문제, 데이터 오류 등의 현재 구글을 사용함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 오버추어 은 회원, 시민단체, 공개 데이터 소스를 모아 하나의 데이터 세트로 통합하려 한다. 재단이 지도 데이터 품질 검사와 유효성 검사를 한다. 그리고 공통 데이터 스키마를 정의하고 사용 권장을 할 예정이다.
    • 현재 구글 지도와 경쟁이 가능한 오픈소스로 ‘오픈 스트리트 맵’이 있으며, 오버추어는 이 지도를 보완하며, 다른 소드와 결합하여 새로운 오픈소스 지도 데이터 셋을 만들 예정이다. 올 상반기 첫 데이터 셋을 출시할 예정이다.
  2. 생성형 AI는 저렴한 비용으로 문서와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도구로 콘텐츠 제작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제 웹 기반 디자인 서비스회사들은 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 Beautiful.ai는 프리젠테이션 작성 자동화 AI 도구 DesignerBot을 선보였다. 프롬프트 기반으로 DesignerBot는 레이아웃, 문자, 사진 및 아이콘을 만들어 PowerPoint로 보낼 수 있는 문서를 만들어 준다. 이 도구는 빠른 발표자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매우 유용한 도구일 수 있다. 그러나, 유료버전으로 적지 않은 구독료를 지불하여야 한다.
    • 한편 지난 해 12월 디지털 디자인의 강자 Canva는 Canva Doc에 Magic Write 도구를 출시하였다. 이 도구는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와 요구를 기반으로 문자와 이미지 문서를 생성한다.
    • 또한 Adobe는 Photoshop 및 Adobe Express 등 제품 전반에 생성형 AI 기능을 통합하였다.
  3. 영국의 생성형 AI 기술 분석가이자 작가인 니나 시크는 조만간 이 기술에 의하여 만들어진 인터넷 콘텐츠가 넘쳐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 현재 생성형 AI 기술에 의한 콘텐츠 증가율이 기하급수적이며, 2025년에는 90% 이상 생성형 AI로 만들 것이고 예견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글, 비디오, 오디오, 사진 등 모든 콘텐츠를 인간보다 훨씬 빠르게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이 같은 추세로는 조만간 사람이 만든 콘텐츠는 매우 적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현재 ChatGPT의 성능이 전 세계를 사로잡았으며, 조만간 이와 같은 생성 AI 도구들이 세상에 많이 출현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빅테크 기업들이 이 시장에 더 많이 뛰어들 것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 인공지능이 만들 것들에 대한 특허부여 여부가 각국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부분 나라에서 특허불인정을 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소송 등이 진행되고 있다.
    • 그가 만든 A Recent Entrance to Paradise라는 작품은 AI 시스템 DABUS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2018년 11월 특허 등록 신청을 하였으며, 미국 특허청은 인간이 만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등록을 거부하였다. 그는 인공지능 시스템 DABUS를 사용한 작가의 독립적 노력에 의한 결과라는 주장이다.
    • AI DABUS 개발자 스티븐 테일러는 한국에도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 이외에도, 영국, 유럽 등에도 지적 재산권 관련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 주요 쟁점은 ‘특허 출원의 주체가 자연인으로 한정되어야 하는가?’의 문제이다.
    • DABUS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 WIPO에 국제 특허를 출연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16개국에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 영국, 유럽, 독일, 호주와 한국이 진행 중이다.
    • 미국과 영국은 DABUS에 의한 특허출원을 거절하였으며,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유럽과 호주는 AI의 특허 출원 무효가 확정되었다. 독일의 경우 ‘개발자와 AI 정보를 함께 기재’하도록 절충안을 내 놓고 있다. 남아공은 DABUS의 특허등록을 인정하였다.
  5. 세 명의 대리인 Andersen, Kelly McKernan과 Karla Ortiz는 모든 예술가들을 대신하여 Stability AI, DeviantArt, 그리고 Midjourney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법정에 소송을 제기하였다.
    1. 소송의 이유는 작가, 예술가, 프로그래머 모두는 허락과 보상 없이 자신들의 작품들을 이용하여 훈련을 받고 있는 것에 커다란 우려를 하고 있다. 
    2. 이 소송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통하여 알아 볼 수 있다.
  6. 특허청은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도입하여 기업성장 중심의 정부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내 상표데이터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정부 경제정책 수립에 대한 도움과 함께,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수립 지원, 그리고 심사효율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7. 구글 클라우드는 유통업체의 매장관리를 위한 선반관리 AI 기술 및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 선반관리 AI는 비전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인식, 태그인식의 두가지 기계학습 모델을 가지고 있다.
    • 고객이 매장 사이트에서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상품배열을 최적화 해 주는 기능이다. 이를 고객별 개인화 하여 취향과 선호를 판단하고, 제안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 또한 AI 기반 온라인 탐색기능을 선보였다.
  8. 구글은 턱스트-이미지 생성 AI인 Muse를 개발하였다. 빠른 이미지 생성과 높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 이미지 표현을 위하여 픽셀 대신 토큰을 사용한다. 뮤즈는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 언어모델 T5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텍스트 임베딩으로 변환한다. 이미지변환모델은 이미지를 압축 토큰 매트릭스로 변환과 환원을 한다. 마스크GIT(MaskGIT) 모델은 텍스트 임페딩과 이미지 변환모델을 연결한다. 이미지 토큰을 마스킹하고 매개변수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 현재 방식은 커다란 마스킹 이미지를 만들고, 이로부터 단계적 이미지 토큰으로 대체하여 가며 새로운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 구글은 오남용 등의 문제로 아직 대중 공개는 하지 않고 있다.
  9. 자연어를 이용한 캐릭터를 만드는 '캐릭터GPT'가 등장하였다. 미국 스타트업 알렉시아 AI가 출시한 제품이다. 자연어를 입력하면 외목, 목소리, 지능, 성격과 개성을 가진 대화영 캐릭터 생성 AI 시스템이다. 이를 이용한 스토리, 게임, 가상 비서, 메타버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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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미지 생성 도구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두 개의 도구는 MidJourney와 Stable Diffusion일 것이다. 두 도구 각기 특성과 이에 따른 장단점이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 적합한 도구의 선택이다. AI 이미지 생성 도구는 기존 예술작업을 학습데이터로 삼아, 새로운 새로운 작업 결과를 만들어 낸다. 결과물은 세련된 이미지로부터 실험적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만들어 낸다. 

 

Midjourney

Midjourney는 프롬프트라고 이야기하는 텍스트를 입력한다. David Golz가 발명한 방법이다. Discord를 이용하여 Midjourney를 사용할 수 있다. 고품질의 이미지를 만든다. Midjourney는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점

  • 고품질의 그래픽
    • Midjourney는 고품질 그래픽을 만들기 위한 도구이다. 작품이나 마케팅 목적으로 하는 작업을 위한 좋은 도구이다.
  • 타인 작품 참고
    • Midjourney를 사용할 때, 다른 사람들의 작업 또한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작업을 통한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
  • 적정한 가격
    • Midjourney의 가격은 그리 비싼편이라 할 수 없다. 초기 25분 GPU 시간 동안 무료이다. 기본 회원 가격으로 200분 GPU 시간 사용에 월 $10이다. 이를 이용할 경우 개인 챗봇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용 접근 방식을 선택 사용할 수 있다. 표준 회원 가격은 월 $30이다. 15시간 GPU 시간의 사용이 가능하며, 기본 회원이 누리는 혜택도 같이 누린다. 
  • 단순한 인터페이스.
    • AI 이용 이미지생성 인터페이스가 비교적 단순하다. Discord를 이용하여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단점

  • 제한된 커스터마이징
    • Midjourney는 좋은 이미지 생성 도구이다. 그러나, 더 좋은 전문적 제어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원할 수 있다. Midjourney는 다른 유사 생성 도구들에 비하여 제어 기능이 부족하다. 특정 기능을 이용한 이미지 생성을 단점이 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제어 가능성이 매우 제한적이다. 색상 팔렛이나 스타일 등의 변경이 어렵다.  
  • 타 플랫폼과의 통
    • 일부 AI 예술 도구는 다른 도구와 통합이 가능하다. 이 통합 기능은 Midjourney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Stable Diffusion

Stable Diffusion은 탁월한 AI 기반 이미지 생성기이다. 이 또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매우 안정적이며 제어가 가능하다. Midjourney와 같이 Stable Diffusion은 문자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만든다. Stable Diffusion은 두 개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하나는 이미지 생성 부분이고, 다른 하나는 이를 테스트하는 부분이다. 사전에 훈련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새로운 이미지들을 만들어 낸다. 학습을 통해 이미지 생성을 구체화 한다. 무작위 단순한 이미지로부터 나중에 복잡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장점

  • 쉬운 사용성과 빠른 이미지 생성
    • Stable Diffusion은 매우 사용이 쉽다. 초보의 경우에도 매한가지이다. 고품질의 이미지를 빠르게 생성한다. 웹사이트 이해가 쉽다. Stable Diffusion은 다양한 이미지를 생성한다. 조경으로부터, 예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인물화를 만들 수 있다. 상세한 디테일과 현실감 있는 결과도 만들어 낼 수 있다.
  • 프라이버시 보호
    • 웹사이트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으며, 안전하며, 얼마든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 무료
    • 웹사이트에서 직접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 타 플랫폼과의 통합
    • 다양한 방식으로 타 플랫폼과 연계하여 사용이 되고 있으며, 사용 가능하다.

 

단점

  • 새로운 도구
    • Stable Diffusion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도구이다. 따라서 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다. 아직도 개발자들은 고급 기능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 만큼 좋은 이미지를 만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론

미래에 AI 이미지 생성기는 보다 현실적이고 상세한 예술작품을 만들어 낼 것이다. 알고리즘은 보다 복잡해 질 것이며, 우리는 보다 세련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이들 도구는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 유용한 도구로 사용할 것이다. 

   MidJourney와 Stable Diffusion은 좋은 품질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 MidJourney는 상상력이 강조된 이미지를 만들어 내며,  Stable Diffusion이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가져온다. 어떠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자신의 목적에 의한 것이다.
  • 초보의 경우 Stable Diffusion이 보다 바람직하다. 쉽고, 무료이며, 빠르다. 그리고 현실적 이미지 생성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바람직하다.
  • MidJourney를 사용은 상상력이 풍부한 이미지 생성을 가능하게 한다.

그림 1. 질문에 대답하는 전형적 모습

ChatGPT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용성이 높으며, 우려를 낳고 있는 사용분야이다. 이를 이용하여 최소한의 입력으로 문서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MS word 사용을 위한 5가지 특징을 기술해 줘’라고 물으면, 그림 1과 같이 대답을 한다. ChatGPT는 출력 량의 제한이 있어 10가지 특징을 기술하라 하면, 7개 정도에서 멈추는 성능의 한계를 보인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추가적으로 ‘조금 더 설명해 달라’ 고 할 수 있다. 그림 2는 상세히 기술하라는 요구에 대한 ChatGPT의 응답이다.

그림 2. 보다 상세한 기술을 요구할 경우와 대답

다른 방법으로, 이전 기술되었던 '항목에 대한 상세한 기술'을 요구할 수 있다. 그림 3은 이러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전에 기술되었던 템플릿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상세히 요구한 사례이다. 

그림 3. 이전 항목에서의 설명을 보다 상세히 기술하도록 요구한 사례.

 

ChatGPT에게 시를 작성을 요청할 수도 있다. 물론 ChatGPT에 있어서도 쉽지 않은 일인 모양이다. 그림 4은 한번의 에러 이후 작성한 추운 눈내리는 겨울날에 관한 시이다.

그림 4. 한번 실패후 작성한 시 작성의 사례

 

  1. 애플사의 가상현실 헤드셋 ‘Reality Pro’가 올 봄에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 그러나  iPad, Apple Watch에 대한 커다란 변화는 없을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2. MS사는 새로운 문자-음성 AI모델인 Vall-E를 선보였다.
    • 이 AI는 사람의 목소리를 수초만 들려주면, 같은 사람의 목소리로 음성을 말해준다. 이는 자신이 한 말이 아닌 것도 말한 듯하게 만들어주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3. 일본, 노인 간병을 위한 오랜 실험. 일본은 오랜세월 로봇을 이용한 노인 지원을 실험해 왔다.
    • 2015년 이미 로봇을 개발하였으나, 실제적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그 이유는 무엇이며, 기술 중심 해결책 모색의 한계와 새로운 방향은 무엇인가?
  4. 세계 각국은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있다. 외국 기업의 데이터 현지 보관을 의무화 하는 법을 추진하고 있다.
    • 대표적인 사례가 중국의 데이터 안전법 31조이다. (중국 내 주요 정보기반시설 사업자에 의해 수집·생성되는 중요 데이터의 해외 이전은 네트워크 안전법에 의해 규제되며, 기타 프로세서에 의해 수집·생성되는 중요 데이터의 해외 이전은 별도 규칙에 의해 규제된다.)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1일 발표한 ‘2023 개인정보 7대 이슈’에서도 데이터 현지화와 국경간 자유로운 데이터 이전 문제가 올해 첨예한 관심사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OECD의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산하 데이터 거버넌스와 프라이버시 그룹(WPDGP)는 ‘국가간 개인정보 보호 법 집행 협력’과 ‘신뢰할 수 있는 자유로운 데이터 흐름’을 논의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데이터 현지화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KISA를 중심으로 예상 진출 국가에 대한 규제 대응을 위한 개인접보보호 법률상담을 지원한다.
    • 메타는 개인정보 수집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 이용 불가능 내용의 약관 변경을 시도하였으나, 비판에 철회하였다. 그러나,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 수집으로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사용하고 있다.
  5. 다양한 AI 도구들의 등장으로 AI 생성 글과 가짜 동영상이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다. AI를 사용하여 작성한 글과 동영상을 식별할 수 있는 도구에 대하여 23년 1월 10일자 기사로 소개하고 있다.
    • 허깅페이스가 만든 웹사이트. 50단어 이상 글을 입력하면 AI, 혹은 사람에 의하여 작성한 것인지를 알려준다. GPT-2 버전은 확인 가능하나, 그 이후 버전에서는 판별을 하지 못한다.
    • GPT제로'. 미 프린스턴 대학교 학생 에드워드 티안이 만든 도구이다. 이 도구 또한 GPT-2 기반으로 한계가 있다.
    • Fakecatcher. 인텔이 개발한 딥페이크 영상탐지 도구이다. 2022년 11월 출시하였다. 1000분의 1초 안에 딥페이크 여부를 판정한다. 사람 얼굴에서 혈류 탐지 기술을 사용한다
  6. 한국부동산원은 ‘신규 청약 데이터’ 6종을 추가 개방한다.
    • 현재 한국부동산원은 청약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아파트 분양정보, 청약통장 가입 현황등의 다양한 주택청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추가 개방정보는 신청자 현황 2종과 당첨자 현황 6종이다.
  7. 금융위원회는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2022년 8월 ‘신용정보법’을 개정하여 가명정보를 허용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 정부 지정 ‘데이터 전문 기관’을 통해 기업간 데이터 결합을 지원하고, 가명정보 결합을 허용한 조치이다.
    • 카드사들은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참여를 신청한 결과 신한‧삼성‧BC카드가 예비 지정을 받았다.
    • 이들 기관들은 카드사의 데이터와 소비 데이터의 결합을 통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8. AI의 성능이 좋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위협을 받고 있는 직업군들이 있다. 인터넷 매체 기즈모도가 이야기하는 직업 8가지는 다음과 같다.
    • 예술가: OpenAI의 DALL-E, Midjourney, Stable Diffusion 등 텍스트-이미지 생성 AI가 등장하였다. 이들 시스템의 능력은 전통적 예술가들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 고객 서비스직: OpenAI의 ChatGPT는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글을 쓰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웹사이트에서 고객 응대를 위하여 챗봇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복잡한 문제는 인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스템이 더욱 정교해 질수록 필요 인력은 줄어들 것이다.
    • 카피라이터: 이미 ChatGPT를 이용한 카피라이트 작성의 사례들이 유투브에 올라오고 있다. 무료 AI 카피라이팅을 하는 존스 AI도 있다.
    • 변호사: AI는 신속한 법률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 AI의 사용은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DoNotPay의 챗봇은 실제 법정에서 교통위반 소송 변호를 맡을 예정이다.
    • 과학자: 앞으로도 과학자 자체는 필요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과학저술 활동들이 자동화 될 수 있다.
    • 컴퓨터 프로그래머: 최근 ChatGPT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코딩의 특정 부분을 자동화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아직 프로그래머가 해야 할 부분이 더욱 많이 남아 있는 것은 사실이다.
    • 인플루언서 및 패션 모델: CG와 AI가 이들 분야에 진출을 하고 있다. 유명인 대신 디지털 모델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있다. 이제, AI 생성 패션 아이콘이 미래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
    • 기자: 이미, 소프트웨어에 의하여 기사들이 작성되고 있다. 날씨, 스포츠, 비즈니스 등의 분야에서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기사들이 작성되고 있다.
  9. OpenAI의 ChatGPT의 유료화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OpenAI사는 ChatGPT Pro라는 이름의 유료버전을 공개하고, 신청자를 받기 시작하였다.
  10. 오픈소스 오픈소스 프로그래머들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대상으로 집단 소송을 제기하였다.
    • 쟁점의 중심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자회사 Github의 Copilot으로 2021년 출시된 자동 코드 완성 AI이다.
    • Copilot은 코딩비서이며, 자동 코딩을 작성해 준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복잡한 고도의 프로그램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 문제는 이 Copilot의 학습을 위하여 수십억 라인의 오픈소스 코드를 사용하여 학습해 왔다는 것이다. 오픈소스 코드는 공공 영역에 속하지 않으며, 많은 경우 저작권이 있다는 사실이다.
    • MS측은 코파일럿이 라이선스를 따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프로그래머들은 자신들의 작업으로 이익을 얻고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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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AI는 거대 기술기업의 고도로 훈련된 엔지니어들의 전유물이다. 그러나  왜 거대기술기업들 만이 AI에 집착하는 것인가? 이는 AI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하여는 많은 숙련된 기술자와 엄청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들은 많은 사용자를 통하여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들 AI기술이 이들 기업 바깥으로 나아갈 경우,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예로, 피자가게를 들 수 있습니다. 좋은 맛집의 경우에도, 가끔 차가운 피자가 남아나고, 재료가 모자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상점은 데이터를 만들고 있으며, 데이터를 이용하여 AI 기술 적용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AI는 바른 데이터를 입력할 경우, 패턴을 잘 읽어 낸다. 이 능력을 이용하여 좋은 피자를 만들 수 있게 도울 것이며, 더 좋은 가게 운영을 도울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많은 AI를 훈련하는데는 엄청난 데이터가 필요하였지만, 이제 적당한 규모의 데이터만으로도 적용 가능하게 되고 있다. 문제는 AI를 적용할 팀을 고용할 수 없다는 것에 있다.

 

어찌하면 이들 작은 기업들이 AI를 사용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이는 롱테일 문제일 수 있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중소기업들을 위한 AI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고 있다. 물론 이들 플랫폼이 실제적으로 사용 가능하기까지는 수 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대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AI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생성형 AI는 기계학습을 사용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 문장, 이미지, 음악, 또는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핵심은 기술이 창작자 아이디어를 촉진하는 것이다. 2022년 OpenAI는 DALL-2와 ChatGPT를 내 놓았다. Stability AI의 Stable Diffusion 또한 세상에 모습을 드러 냈다. 그러나 아직 우리를 놀라게 할 것들이 많으며, 이 기술을 사용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들이 봇물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기술이 향후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전망이다.

 

생성형 AI는 점점 더 주류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현재 생성형 AI는 연구원, 개발자, 광고, 마케팅,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등에서 얼리 어답터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에는 이 기술이 더욱 세련되어지며, 사용자 친화적으로 변화하며, 여러 기능을 통합하는 플랫폼들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광고 카피를 위해 특별한 작가가 필요하지 않게 되며, 애니메이션 제작을 하기 위하여 디즈니에 의존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이를 깨달은 일반인들과 비즈니스에서 생성형 AI의 사용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메일 작성, 홍보, 제품추천, 컨셉 아트, 홍보 자료 작성 등 다양한 적용을 통해 생성형 AI는 산업의 민주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콘텐츠의 품질 향상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생성형 AI에 대한 주요 비판 중 하나는 내용의 비현실성에 있다. 그러나 앞으로 더 새롭고, 구체적인 소프트웨어의 등장으로 생성형 AI가 만든 콘텐츠의 현실성이 증가할 것이다. 이 생성형 AI의 주요 이점은 반복적이거나 일상적 작업에 대한 시간, 비용,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성능의 개선으로 품질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정교한 모델, 보다 낳은 최적화 기술, 우수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이를 뒷받침할 것이다.  조만간 이 기술은 파괴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다.

 

더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사용할 것이다.

생성형 AI는 새로운 마케팅, 광고 뿐만 아니라 제품 아이디어 생성에 적합하다. 아직 단방향 커뮤니케이션의 형식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조만간 양방향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고객과 대화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이해하는, 거의 인간과 같은 대응을 할 것이다. 일상적 문의와 요청을 처리하는 등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생성형 AI는 판매 분야에서도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AI를 이용하여 고객을 위한 맞춤형 제안을 통한 판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객 서비스, 대응 등의 도구로도 사용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직업이 등장할 것이다.

생성형 AI의 보급은 이 기술 사용에 숙련된 사람들에게 새로운 직업을 만들 것이다. 스토리텔러, 캐릭터 제작, 시각화 디렉터와 같은 창의분야에서의 전문가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이 전문가는 생성형 AI의 활용으로 최고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AI가 일자리를 파괴할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생성형 AI가 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게 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재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한 것은 현실이다.

 

규제가 높아질 것이다.

생성형 AI 보급과 성장에 따라 정부와 산업계는 규제의 필요성을 느낄 것이다. 모든 여느 기술과 같이 생성형 AI는 사용자에 따라 긍정적일 수도 있으며, 부정적일 수 있다. 이 기술은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이점과 함께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는 의미이다. 가짜 정보, 도용, 개인정보 침해 등의 우려가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규제가 요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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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사용 분야  (1) 2023.01.03

Autodesk University에서의 동영상이다. 요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미 우리는 AI 기반 도구 사용에 익숙해져 있다. 사례로 유튜브나, 영화 추천, 휴대폰 앱의 길찾기 등이 그 사례이다. 그러나 우리의 직업에서는 어떠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 세계 건축가들은 아직도 벽, 문, 창 그리기를 수작업으로 한다. 그녀는  AI를 사용하여 이들 반복적 수작업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방을 배치하고, 문, 창문, 가구를 배치하기 위한 방법으로 800개 이상 아파트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학습을 한 도구 ArchiGAN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문자를 입력하여 아파트 레이아웃을 생성하는 도구인 Architext 또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건축에 있어 AI의 진정한 가치는 지속가능한 설계 도구로서의 사용이다. 과거 분석을 위해 수 주, 또는 몇 달을 기다리던 작업을 개념설계 단계에서 알조, 소음, 바람 및 기타 요소에 대한 분석과 생성 도구로 Spacemaker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들 도구를 사용할 경우, 디자이너의 역할이 바뀌게 되었다. 프롬프트를 선택하고 결과물을 큐레이팅하는 역할로 변화하고 있다. 이는 작업을 보다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고 있다.

 

https://www.autodesk.com/autodesk-university/article/Applying-Artificial-Intelligence-Architecture-2022

 

Applying Artificial Intelligence for Architecture

Applying Artificial Intelligence for Architecture AI-based tools can help us reduce mundane tasks and improve sustainability in building design Most of us are already accustomed to using AI-based tools in our personal lives—whether that’s a movie recom

www.autodesk.com

 

  • AI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
    • 음성 인식 기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지니, 시리, OK구글 등의 이름으로 
      • 집에서 차에서
      • 스피커와 휴대폰과, 스피커를 통하여 사용되고 있다.
  • 안면 인식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
    • 많은 프라이버시 논란에도 불구하고
    • 보안이라는 이름으로 
    • 공공장소 등에서 알게 모르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스팸 메일을 걸러내고 있다.
  • 이미지 분류 작업에 사용되고 있다.
  • 자율주행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
  • 예술작품 생성에 사용되었다.
    • 생성된 미술작품이 국제적 상을 수상하였다
    • 이 작품이 경매에서 판매 되었다. 
  • 보고서 작성에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 금융뉴스 작성에 사용된다.
    • 날씨 보고서 작성에 사용된다.
    • 한계가 있으나 논평 및 설명서 작성에 사용된다.

 

  • 표절 검사에 사용된다.
    • 무한에 가까운 글들을 대조 확인한다. 
  • 콘텐츠 추천에 사용된다.
    • 유튜브, 넷플릭스 등 플랫폼에서
    • 각 개인에 적합한 콘텐츠 추천에 사용된다.
  • 콘텐츠 작성에 사용된다.
    • 일부 작가들은 벽에 부딪힌 이야기 매듭을 풀기 위해 사용한다.
    • 질문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다.
    • 세부 내용을 채운다.
  • 최근 AI분야는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
    • 문자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분야
    •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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