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AA의 Emergent Technologies & Design (EmTech) 프로그램과 Hassell Studio는 런던 Bedford 광장에 새로운 파빌리온을 만들었다. Re-Emerge라고 이름지어진 이 프로젝트는 제한된 자원을 사용한 상황을 가정한 파빌리온 제작이다. 이 프로젝트는 디자인 초기 단계로부터 친환경적 접근방식을 강조하며 진행되었다. 공사 폐기물이라 할 수 있는 목재 팔레트를 재료로 하고 있다. 단순한 형태로 시작하여 복잡한 형태로의 변화를 시도하였다. 형태적, 그리고 구조적 복잡성을 유사 모듈에 대한 변수 조정으로 만들었다. 각기 모듈을 랩 조립 방식을 사용하여 조립에 필요한 다른 재료의 사용을 없앴다. 생애주기 평가를 통하여 이산화탄소 배출과 관련된 재료의 사용을 최소화한 접근 방식을 취하였다.  

 

  1. 2023년 인테리어 디자인의 변화 방향. 운영, 미학, 그리고 에너지라는 관점에서의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 운영적 측면에서 공간 사용의 최대화를 추구하는 가변형, 사용자 수정 가능형 공간배치가 주목받는다. 전통적으로 분리되었던 공간들에 연결성 부여와 여러 공간을 하나로 변화시킬 수 있는 동적 배치가 중요하다.
    • 미적 측면으로 거주 공간이 기능적이며, 개성적이며, 고요함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외부 공간과의 조화도 강조하고 있다. 기분을 즐겁게 하기 위한 전통성, 지역성, 재료 특성의 표현, 빛과 경관의 강조가 요구된다. 또한 주변과 연계 강화가 중요시 된다.
    • 에너지 측면에서, 모든 일상 생활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경향의 반영이다. 살아 있는 유기체로써 건물에 대한 조망, 내부 공간의 강조가 지속된다. 이것에 더불어 도시 생태와, 자원 보전, 그리고 쓰레기의 최소화 등을 추구하기 위한 재활용 자재의 사용, 에너지 사용 최소화를 위한 내부 공간 등이 주목받고 있다.
  2.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성능이 강력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건축계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생산성 향상은 물론, 현장에서도 사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건축 전문가를 위한 사용이 편하고 저렴한 도구들이 시장에 많이 출시되었다. ArchDaily는 2022년 이들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앱들을 소개하고 있다
  3. 멋진 Helsinki Biennial Pavilion. 이 파빌리온은 핀란드 헬싱키 남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Architecture MasterPrize 2022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멋진 구조물은 Verstas Architects가 설계하였으며, 헬싱키 비엔날레 예술제의 입구로 만들어졌다.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개 공간을 표현하고 있다.
  4. 한국부동산원은 ‘신규 청약 데이터’ 6종을 추가 개방한다. 현재 한국부동산원은 청약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파트 분양정보, 청약통장 가입 현황등의 다양한 주택청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 개방정보는 신청자 현황 2종과 당첨자 현황 6종이다.
  5. Azure Printed Homes은 LA 기반 회사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3D 프린터 기술 회사이다. 이 회사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문제와 주택 공급란의 문제 둘을 해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 남부에 임대주택 사업을 하는 Re-Inhabit 회사와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6. 사진작가 Chris Hytha는 드론을 이용한 역사성 있는 고층건물들의 윗부분을 찍고 있다. 그의 사진은 이전 세기에 만들어진 믿기 어려운 파사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들은 건물의 모습을 결정짓는 꼭대기층의 모양에 집중하고 있다. 꼭대기를 장식하고 있는 조각적 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7. Frank Lloyd Wright의 미실현 작품 3개를 스페인 건축가 David Romero가 3D 랜더링으로 구현을 하였다. 고층 건물들로 시카고와 워싱턴 DC의 부지로 계획된 작품들의 구현 이미지는 Frank Lloyd Wright Foundation이 운영하고 있는 계간지 Frank Lloyd Wright Quarterly의 최신호에 실렸다.
  8. 뉴욕 시의 숨겨진 건축적 보물 12. 
  9. 도시의 회복력이란 무엇인가?
    •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에 의하면, 도시 회복력은 도시 시스템이 미래 변화를 흡수하고, 회복하고, 준비하는 능력을 이야기한다. 즉, 도시의 기능이 도시적 문제를 흡수할 수 있으며, 변화가 가능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 회복력 있는 도시를 위하여는 공공 정책으로의 도시계획과 지역 정부의 참여가 중요하며, 안정적 사회와 경제적 운영을 유지여야 하며, 주민의 보다 낳은 삶의 질을 보장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 OECD에 의하면 회복력이란 경제, 환경, 사회, 그리고 공공행정 부분의 4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0. 창의적이기를 원하면, 몸을 이용한 예술 놀이를 하여야 한다. 창의성은 기술 그 이상이다. 무에서 유를 만들 수 있는 우리의 자연적인 마법이다.
    • 우선 과도한 정보는 우리를 방해할 수 있다.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생각에 잠기면서 자신의 천재성을 간과하고 있다. 첫째, 대담한 창의성은 논리적 사고 사슬에서 파생되지 않는다. 둘째, 마음은 이미 알려진 것만 담을 수 있고 이전 지식만 검색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창조적 잠재력은 그 이상이다. 이전에 본 적이 없는 무언가를 만들고자 한다면 익숙한 과거를 초월해야 한다.
    • 예술적 놀이는 예술을 사용하여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게 한다. 음악감상과 같은 예술을 관찰하거나, 그림 그리기와 같은 창작은, 우리의 모든 감각을 일깨우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예술적 놀이는 우리의 고유한 잠재력에 대해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것을 드러내고, 육체적 감각에 근거하여 구체화할 수 있게 돕는다. 비현실적인 렌즈를 통해 지각을 하게 한다. 다른 것들이 번성할 수 있는 공백을 만든다. 예술을 가지고 노는 것은 현실을 무의식으로 해석하게 한다. 예술적 놀이는 정신 에너지를 몸으로 돌려 준다. 우리의 감각을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우리는 우리가 우리의 두뇌보다 더 똑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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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ble Diffusion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만들기 위하여는 문자 형식의 프롬프트가 필요하다. 즉,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프롬프트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치 않을 경우, 최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없다. 이상적 결과물을 얻기 위하여는 다음의 몇 가지 주의하여야 할 사항들이 있다.

 

Stable Diffusion, DALL-E 또는 MidJourney 등의 AI 이미지 생성기는 프롬프트를 잘 다루어야 한다. 멋진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작성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숙달이 되어야 하는 방법이다. Stable Diffusion이 2022년 8월에 출시한 이후 많은 사람들은 이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가능한 구체적으로 작성할 것

Stable Diffusion은 특히 MidJourney와 비교하여 구체적인 프롬프트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 원하는 이미지를 가능한 구체적으로 기술하여야 한다. 인터넷에 인기 있는 동물인 ‘"Cute cats’를 이용한 사례를 들 수 있다.

Prompt: “Cute Cat

 

매우 예쁜 고양이 이미지들을 생성한다. 만약 회색 고양이를 원한다면 프롬프트로 ‘cute gray cats’를 입력하여야 한다. 아래 그림은 그 결과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결과에 추가적으로 원하는 내용을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파란색 눈을 가진, 나비넥타이를 한 고양이를 요구할 수 있다. 이 경우 ‘Cute Grey Cat with blue eyes, wearing a bowtie’라고 프롬프트를 입력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이미지를 생산할 수 있다. 보다 상세히 기술하고, 다른 키워드로 작성을 시도하여보며, 이에 따른 결과들을 기억하여야 한다. 일부 단어들과 문장들이 영향을 크게 끼치며, 이에 따른 프롬프트 조정이 필요하다.

 

특정 예술 스타일이나 도구를 구체화 하여야 한다.

구체적 기술이라는 것은 끝이 없는 작업이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추가할 수 있다. 이전 사례 ‘Cute gray cat’에 아크릴 그림 형식을 추가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cute grey cat, acrylic painting’이라고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는다.

일반적으로 몇 몇개 단어를 사용하여 시작한 후 하나씩 단어를 추가하여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을 수 있다. Stable Diffusion은 많은 스타일들을 지원한다. 이 사례는 매우 단순한 경우이다. 좋은 결과를 위하여는 많은 키워드를 입력하여야 할 수도 있다. 다음은 이들 예술 스타일들을 알 수 있는 참고자료이다. 

특정 예술가 지정

Stable Diffusion은 특정 스타일이나 도구를 따라할 수 있다. 특정 예술가를 따라 그릴 수 있다. 예로 Pablo Picasso의 경우를 이야기할 수 있다. 예술가를 지정하기 위하여 ‘by 예술가 이름’을 프롬프트에 집어 넣어야 한다. 흥미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하나 이상의 예술가를 결합하여 그리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매우 재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가중치 주기

가능한 모든 키워드를 이용하였지만,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만을 만들 수 있다. 가중치는 이들 키워드들에 대한 비중을 달리하는 방식이다. Stable Diffusion은 이를 지원한다. 특정 단어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그리고 다른 단어에 대하여는 조금 덜한 관심을 갖도록 조정할 수 있다. 단어 뒤에 콜론과 소숫점의 숫자를 적어 넣어야 한다. 단, 소숫점의 합계는 1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cute, grey cat: 0.7’이라고 입력하면, Gray cat에 70%, cute에 30%의 관심으로 이미지를 생성한다. 예를 들어 ‘Cute:0.10, Grey Cat:0.60, Unreal Engine rendering:0.30’과 같이 기술하여야 한다. 대부분 GUI 형식의 Stable Diffusion이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하고 있다.

 

다른 곳에서 영감 찾기

Stable Diffusion를 비롯한 예술작품 생성기는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제 수 백만개 이상의 AI 생성 이미지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어떠한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는가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참조할 곳들은 다음과 같다.

 

기타 중요한 설정 조정

좋은 프롬프트는 Stable Diffusion 사용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다른 중요 설정 항목은 다음과 같다.

  • CFG: Stable Diffusion이 프롬프트를 따르는 정도를 결정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프롬프트를 더 잘 따르는 반면, 숫자가 낮을수록 AI는 더 자유로운 해석을 한다.
  • 샘플링 방법:  이미지를 노이즈에서 인식 가능한 모양으로 정제하는 방법이다. 이 중 몇 가지를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Euler_a, k_LMS 및 PLMS가 인기 있는 프롬프트이다.
  • 샘플링 단계:  최종 결과가 제공되기 전에 이미지가 샘플링되는 횟수이다. 때로는 30단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고 때로는 50단계 또는 80단계로 가야 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150단계 이상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더 적은 단계로 시작하여 추가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양식화된 프롬프트 중 일부

다양한 프롬프트 가운데 일부 흥미로운 구성의 프롬프트를 소개한다. 이들 사례들은 매우 안정적 결과를 보여준다. 주제를 선택하고 가지 프롬프트를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Stable Diffusion은 일몰과 낙엽에 관한 좋은 이미지 결과를 만들어 낸다.

 

(Subject), 35mm, sharp

주제를 선정하고, 추가적 프롬프트를 기입하면 실제와 같은 사람, 동물, 전경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photograph of mount everest with a beautiful lake, 35mm, sharp, golden hour

 

(Subject), low poly 3d render, vibrant pastel colors, tilt shift, film grain

이와 같은 입력은 예술적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truck, low poly 3d render, vibrant pastel colors, tilt shift, film grain

 

(Subject), (Environmental Description), cinematic, dramatic, composition, sunny sky, brutalist, hyper realistic, epic scale, sense of awe, hypermaximalist, insane level of details, artstation HQ

주제와 환경적 기술을 하면, 자신이 원하는 환경에서의 도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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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2년말 리눅스 재단은 오픈소스 지도데이터 프로젝트 ‘오버추어 ’을 출범시켰다. 이를 위한 재단 설립을 발표하였다. MS, Amazon, Meta, 네덜란드 지도회사 TomTom이 참여하였다. 구글 독점의 전세계 지도 API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신뢰성을 갖춘, 편리한 사용성의 개방형 지도데이터를 만들어 지도제품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구글의 반대 연합 성격을 띄고 있다. 데이터 확보 문제, 비용 문제, 엔티티 참조 및 결합문제, 데이터 오류 등의 현재 구글을 사용함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 오버추어 은 회원, 시민단체, 공개 데이터 소스를 모아 하나의 데이터 세트로 통합하려 한다. 재단이 지도 데이터 품질 검사와 유효성 검사를 한다. 그리고 공통 데이터 스키마를 정의하고 사용 권장을 할 예정이다.
    • 현재 구글 지도와 경쟁이 가능한 오픈소스로 ‘오픈 스트리트 맵’이 있으며, 오버추어는 이 지도를 보완하며, 다른 소드와 결합하여 새로운 오픈소스 지도 데이터 셋을 만들 예정이다. 올 상반기 첫 데이터 셋을 출시할 예정이다.
  2. 생성형 AI는 저렴한 비용으로 문서와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도구로 콘텐츠 제작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제 웹 기반 디자인 서비스회사들은 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 Beautiful.ai는 프리젠테이션 작성 자동화 AI 도구 DesignerBot을 선보였다. 프롬프트 기반으로 DesignerBot는 레이아웃, 문자, 사진 및 아이콘을 만들어 PowerPoint로 보낼 수 있는 문서를 만들어 준다. 이 도구는 빠른 발표자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매우 유용한 도구일 수 있다. 그러나, 유료버전으로 적지 않은 구독료를 지불하여야 한다.
    • 한편 지난 해 12월 디지털 디자인의 강자 Canva는 Canva Doc에 Magic Write 도구를 출시하였다. 이 도구는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와 요구를 기반으로 문자와 이미지 문서를 생성한다.
    • 또한 Adobe는 Photoshop 및 Adobe Express 등 제품 전반에 생성형 AI 기능을 통합하였다.
  3. 영국의 생성형 AI 기술 분석가이자 작가인 니나 시크는 조만간 이 기술에 의하여 만들어진 인터넷 콘텐츠가 넘쳐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 현재 생성형 AI 기술에 의한 콘텐츠 증가율이 기하급수적이며, 2025년에는 90% 이상 생성형 AI로 만들 것이고 예견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글, 비디오, 오디오, 사진 등 모든 콘텐츠를 인간보다 훨씬 빠르게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이 같은 추세로는 조만간 사람이 만든 콘텐츠는 매우 적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현재 ChatGPT의 성능이 전 세계를 사로잡았으며, 조만간 이와 같은 생성 AI 도구들이 세상에 많이 출현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빅테크 기업들이 이 시장에 더 많이 뛰어들 것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 인공지능이 만들 것들에 대한 특허부여 여부가 각국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부분 나라에서 특허불인정을 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소송 등이 진행되고 있다.
    • 그가 만든 A Recent Entrance to Paradise라는 작품은 AI 시스템 DABUS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2018년 11월 특허 등록 신청을 하였으며, 미국 특허청은 인간이 만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등록을 거부하였다. 그는 인공지능 시스템 DABUS를 사용한 작가의 독립적 노력에 의한 결과라는 주장이다.
    • AI DABUS 개발자 스티븐 테일러는 한국에도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 이외에도, 영국, 유럽 등에도 지적 재산권 관련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 주요 쟁점은 ‘특허 출원의 주체가 자연인으로 한정되어야 하는가?’의 문제이다.
    • DABUS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 WIPO에 국제 특허를 출연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16개국에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 영국, 유럽, 독일, 호주와 한국이 진행 중이다.
    • 미국과 영국은 DABUS에 의한 특허출원을 거절하였으며,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유럽과 호주는 AI의 특허 출원 무효가 확정되었다. 독일의 경우 ‘개발자와 AI 정보를 함께 기재’하도록 절충안을 내 놓고 있다. 남아공은 DABUS의 특허등록을 인정하였다.
  5. 세 명의 대리인 Andersen, Kelly McKernan과 Karla Ortiz는 모든 예술가들을 대신하여 Stability AI, DeviantArt, 그리고 Midjourney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법정에 소송을 제기하였다.
    1. 소송의 이유는 작가, 예술가, 프로그래머 모두는 허락과 보상 없이 자신들의 작품들을 이용하여 훈련을 받고 있는 것에 커다란 우려를 하고 있다. 
    2. 이 소송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통하여 알아 볼 수 있다.
  6. 특허청은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도입하여 기업성장 중심의 정부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내 상표데이터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정부 경제정책 수립에 대한 도움과 함께,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수립 지원, 그리고 심사효율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7. 구글 클라우드는 유통업체의 매장관리를 위한 선반관리 AI 기술 및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 선반관리 AI는 비전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인식, 태그인식의 두가지 기계학습 모델을 가지고 있다.
    • 고객이 매장 사이트에서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상품배열을 최적화 해 주는 기능이다. 이를 고객별 개인화 하여 취향과 선호를 판단하고, 제안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 또한 AI 기반 온라인 탐색기능을 선보였다.
  8. 구글은 턱스트-이미지 생성 AI인 Muse를 개발하였다. 빠른 이미지 생성과 높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 이미지 표현을 위하여 픽셀 대신 토큰을 사용한다. 뮤즈는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 언어모델 T5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텍스트 임베딩으로 변환한다. 이미지변환모델은 이미지를 압축 토큰 매트릭스로 변환과 환원을 한다. 마스크GIT(MaskGIT) 모델은 텍스트 임페딩과 이미지 변환모델을 연결한다. 이미지 토큰을 마스킹하고 매개변수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 현재 방식은 커다란 마스킹 이미지를 만들고, 이로부터 단계적 이미지 토큰으로 대체하여 가며 새로운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 구글은 오남용 등의 문제로 아직 대중 공개는 하지 않고 있다.
  9. 자연어를 이용한 캐릭터를 만드는 '캐릭터GPT'가 등장하였다. 미국 스타트업 알렉시아 AI가 출시한 제품이다. 자연어를 입력하면 외목, 목소리, 지능, 성격과 개성을 가진 대화영 캐릭터 생성 AI 시스템이다. 이를 이용한 스토리, 게임, 가상 비서, 메타버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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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and video screenshots courtesy of Robotor

이태리에서 만든 위대한 예술가의 조각작품을 복제하는 로봇이 등장하였다. Robotor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매우 섬세한 대리석 및 조각 로봇이다. TorArt사가 개발한 이 로봇은 대리석 조각작품을 만들어 낸다. 로봇에 데이터를 입력하면, 로봇은 자동으로 조각을 하여 나아가는 방식이다. 인간의 수작업에 의한 대리석 작업 방식은 위험을 감수하여야 하나, 이제 로봇을 이용하여 손쉽게 조각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망치와 정을 이용하여 조각을 만드는 시대가 아니라, 스캔을 통한 데이터 확보와 이를 이용한 자동화 조각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현재 미켈란제로의 조각상을 위한 재료를 공급하였던 카라라 채석장의 대리석으로 이들은 조각작품을 만들고 있다.

Robotor는 튼튼한 구조로 대리석 조각이 튀어도 견딜 수 있는 힘든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Robotor는 전자 스핀들과 자동 공구교환 장치를 갖춘 기계팔이 장착되어 있다. 전기와 유압으로 구동하며, 로봇 치즐이 있는 회전 테이블은 최대 50톤 무게의 재료를 견딜 수 있다.

 

사용자는 우선 로봇이 만들기를 원하는 제품을 스캔하여 데이터를 준비한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데이터를 입력하여 조각을 진행시킬 수 있는 준비를 한다. Robotor는 우선 재료를 분석한다. 재료의 속성, 모서리 및 모양을 검토한 후 조각할 수 있는 재료의 지점을 정하고 제작 준비를 시작한다. 자동제어 시스템을 통하여 작업 과정을 계획한다.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작업의 방식을 단순화 하여 조각과정을 준비한다. 작업의 여러 단계에서 사용할 도구 유형을 계획한다. 그 후 사용 도구를 선택하고 조각에 들어간다. 로봇은 스스로 조각의 속도와 방식, 조각기의 힘을 스스로 조절한다. 그 후 광택을 내고 물을 사용하여 먼지를 털어내기까지 프로세스의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로봇은  사용할 도구 유형을 스스로 선택하여 교체하여 작업한다.  Robotor에는 전자 스핀들과 자동 공구 교환을 위한 기계식 팔이 장착되어 있다. 소프트웨어는 현재의 작업 단계, 로봇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며, 이상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에게 알린다. 사용자는 단계별 진행 과정을 관리 감독하도록 되어 있다.

   Robotor의 사용은 귀중한 재료의 낭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운영비용, 에너지 소비 및 생산시간을 줄여준다. 또한 폐기된 재료를 재활용 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참고문헌

운이란 무엇인가?

미국 펜실베이니아 블룸스버그대 철학과 교수인 스티븐 D. 헤일스의 저서이다. 원제는 The Myth of Luck이다. 운에 대한 역사를 기술한 후, 저자는 운은 인지적 착각이며, 운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운은 객관적 속성이 아니라, 우리가 주변 상황을 바라보는 주관적 평가에 지니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확실한 미래

미국 MIT에서 미디어랩 소장을 지내고, 디지털 건축가, 벤처투자자, 기업가로 활동하는 이토 조이치의 저서이다. 직접 민주주의의 시대, 화폐 국경이 사라지는 시대, 그리고 시작된 웹3.0의 시대를 전망한다. 이 변화의 시대에서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알랭 바디우 세미나

현대 철학계의 마지막 거장으로 불리우는 알랭 바디우의 반철학 세미나이다. 두 권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첫권: ‘알랭 바디우 세미나 : 프리드리히 니체’. 그가 1992~1993년에 진행한 세미나를 정리한 책이다. 그는 니체를 반철학 계보의 첫 인물로 규정하고 그의 글을 독해하고 있다. 둘째권: ‘알랭 바디우 세미나 : 자크 라캉’. 1994년~1995년에 진행한 세미나를 정리한 책이다. 그는 라캉의 여러 텍스트를 반철학이라는 키워드로 독해하고 있다.

 

인류세에서 죽음을 배우다

이라크 참전용사이기도 한 저널리스트 로이 스크랜턴의 글이다. 이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죽는 법을 배우는 철학만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지구서 살아가는 개인으로, 그리고 문명을 만든 인간으로의 죽음을 이야기한다. 그는 ‘우리는 기억과 역사와 철학을 남기고 죽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GEN Z: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

로버타 카츠·세라 오길비·제인 쇼·린다 우드헤드 지음. 송예슬 옮김. Z세대는 온라인 플랫폼이 대중화하기 시작한 1995년 전후로 태어난 현재 이십 대 중후반의 젊은 층을 말한다. 이들은 인터넷 없는 세상을 경험하지 못한  '디지털 네이티브'이다. 이들의 문화를 분석하고 있다. 이들은 첫째 진정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수많은 광고와 유명인사들의 가식성을 목격한 이들로서 경험에서 나오는 가치관이다. 둘째,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셋째, 이들이 느끼는 불안감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경제적 불평등과 기후 위기와 폭력, 인종차별, 그리고 팬데믹에 의한 것이다. 이들은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문제해결에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전지적 건설 엔지니어 시점

양동신 지음, 김영사의 직업밀착 에세이 시리즈 ‘일일드라마’의 첫 출간물이다. 건설 엔지니어의 삶을 산지 15년이 넘은 직업인으로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전 세계를 돌아 다니며 경험한 지하철, 발전소, 해저터널 등의 건설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자유를 통한 한국경제 읽기

부의 재분배를 이야기하는 경제 민주화의 이야기가 널리 퍼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이상에 불구하며, 노동시장을 보호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단지, 포퓰리즘으로 치부하고 있다. 저자는 경제 민주화 대신 경제 자유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법치와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어야만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이 최초의 블랙홀 사진입니다

이 책은 최초로 담은 블랙홀 사진을 모티브로, 천문학의 역사, 현대천문학이 밝혀낸 새로운 발견, 이미지로의 여행, 그리고 의문들을 기술하고 있다. 특히 지식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발견에 도전하는 수백명의 천문학자의 노력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른 이후의 어른

저널리스트이자 심리치료사의 책이다. 다양한 연령 대의 45명에게 질문한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살며 마주하게 되는 일들과 시련에 대한 어른으로서의 대처에 대하여 질문하고 있다.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이해와, 스스로의 길을 결정하는 일이 매우 힘든 일이라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다.’

 

식물일기

조경학을 존공한 평범한 주부의 글이다. 남편을 따라 이주한 인도네시아에서 식물을 키우며 긴 펜데믹 기간을 지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식물을 잘 키우는 비법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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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A Plastic Planet은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프로젝트에 플라스틱이 아닌 대안적 자료를 선택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온라인 구독 서비스로 100개 이상의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상세한 보고서를 볼 수 있다. 이 보고서에는 제품이 속성, 생산과 원산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재료 라이브러리는, 이들 재료를 사용한 전세계의 사례들 또한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A Plastic Planet은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23년까지 1억톤이 만들어지는 현실을 바로잡고자 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2년이 넘는 연구 개발 기간과 40여개 과학자와 산업체, 그리고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함께하여 개발하여 왔다. 재료에 관한 정보에 대하여는 디자이너들이 가질 수 있는 재료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자 하고 있다. 시장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지 여부와 재활용 제품들과 함께 사용될 수 있는지 등의 내용으로, 이는 재료 생산자에게 요구하는 제품의 특성이기도 하다.

 

PlasticFree 데이터베이스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건물 및 시공에 사용되는 재료들에 관한 주오 정보를 담고 있다. 새로운 천연재료로 대나무와 코르크, 감자 전분을 이용한 필름, 그리고 이끼 성분의 잉크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이나 재활용 제품 들 또한 소개하고 있다.

참고문헌

AI 텍스트-이미지 작성 도구들은 기본적으로 프롬프트로 불리는 텍스트를 입력하여야 한다. 또한 텍스트는 영어여야 한다. 이에 따라 영문으로 ChatGPT에게 질문을 한 후, 이를 명사와 형용사 단어로 분리하여 입력하는 방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ChatGPT에 질문하기

프롬프트는 가능한 한 중심적 단어로 구성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프롬프트 리스트는 지나치게 길어서는 안 된다. 가능하면 짧고 간결하게 기술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전원주택에 관한 질문으로 프롬프트를 만들고자 하면 다음과 같이 질문으로 우선 문장을 만들면 된다. 

프롬프트 만들기

이와 같은 ChatGPT의 답으로부터 사용된 명사와 형용사를 분리하여 프롬프트로 사용될 단어들을 만들어 준다. 이를 실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미지 만들기

이들 단어를 중심으로 단어들을 삭제하거나 추가하여 원하는 환경에서, 원하는 건축 디자인을 생성해 나아간다. 이 사례는 대지를 미국이 아닌 히말라야의 눈내리는 언덕에 위치한 경우를 상상하게 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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